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오징어게임" 보셨나요?

그보다 오징어 게임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나이가 꽤 있는대도 오징어 게임을 처음 들어봤어요. 어릴 때 늘 밖에서 매일매일 즐겁게 놀았는대도 말이죠.
아주 공격적인 게임이더라고요. 어릴 때 했으면 아주 많이 싸웠겠어요.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사이트 출처

여러 가지 고전게임들이 많이 나왔죠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달고나
• 구슬치기
• 줄다리기
• 오징어 게임

더 있던가..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오징어 게임 빼고는 다해 봤던 것 같네요.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종목이지만 드라마는 그렇지 않았죠
실패하는 순간 살해당해버리는 살 떨리는 공간에서 나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을 때
너무한 것 같기도 하고 비열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선택이 최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반대로 들더라고요.

나는 내 목숨을 남을 위해 쓸 수 있을까.
실패가 아니라 끝인데.
추억에 빠져 볼 수 있는 주제지만 실제는 현실을 돌아보게 되는 드라마였어요.

요즘엔 그냥 멍하게 보게 되는 것들이 많은데
오랜만에 빠져들어서 다 보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이슈가 된다는 이유가 있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