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D.P로 인해 군대를 겪어 보지 못했거나 최근에 군생활을 다녀온 장병들에게 저 정도까지 일까 라는 의구심이 많이 드는 가운데. 여기저기서 군대 관련 이야기들이 많이 폭로되고 있다.
사실 저 정도의 강도는 아주 특별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고, 보통은 저 정도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소소한 가혹행위들은 누구나다 겪어봤을 것이다.
24일 하석진은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군 복무 시절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하석진의 말에 따르면
본인보다 3개월 일찍 들어온 강아지가 있었는데 선임이라고 경례를 해야 했다고.
선임 중에 D.P에 황장수와 비슷한 캐릭터가 있었는데 악마였지만 강아지에게만 따뜻한 선임이었다.
그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야 했는데 우유를 안 먹는 한 녀석이 있었다.
그러자 그 선임이 막내 네 명을 부르더니 각각 윗도리를 벗기고 강아지 젖을 물려보라 라고 시켰다.
막내들 전부를 안 먹었는데 하석진껀 물었다.
경비실 안에서 강아지에게 수유를 했던 슬픈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이 일화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부조리들을 이야기했는데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어느 정도 불합리함과 부조리는 다 가지고 있다고 본다.
나 또한 지금의 군대가 훨씬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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